소니가 모바일 모션 캡처 시스템 mocopi를 출시했습니다. 6개의 센서를 몸에 장착시킨 후 움직이면 전용앱을 통해 전신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게 합니다. iOS / Android 시스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모션 데이터나 움직이는 아바타의 비디오를 캡처하거나 실시간으로 호환되는 타사 소프트웨어에 모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. 가상 현실(VR)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겠죠.
센서 크기는 직경 1.26인치, 두께 0.46인치입니다. 무게는 8g 밖에 안 됩니다. 블루투스 연결로 mocopi 스마트폰 앱으로 페어링되며, 머리, 엉덩이, 발목 및 손목 등에 장착하기만 하면 움직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. 6개의 센서만으로 정확한 모션 캡처가 가능하다하니 흥미롭습니다. 센서는 내장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작동됩니다.
mocopi의 가격은 $449입니다. 23년 7월 14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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